2,30대 여성들의 헤어 고민이라면 잦은 펌과 염색으로 인한 머리결 손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덥고 습해 머릿결 상태가 더욱 드러나게 되어 더욱 고민이 많아 집니다. 푸석푸석한 머릿결로 고민이라면 헤어숍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아도 좋지만, 요즘에는 전문가 못지 않은 헤어 관리 제품들이 출시가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셀프로 케어를 해주어도 모발 고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샴푸할때 나쁜 습관
샴푸는 두피를 세정하는 목적이므로 머리카락이 길다고 해서 샴푸의 양을 많이 할 필요가 없이 500원 크기의 샴푸의 양만 펌핑하여 두피를 구석구석 꼼꼼히 세정해주고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 내 주어 합니다. 두피에 샴푸의 잔여물이 남게 되면 두피가 약해지고 잔여물이 쌓이게 되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린스)의 차이점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단백질등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컨디셔너는 모발이 엉키는 걸 방지 하는 코팅제 같은 역할을 해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는 본인 헤어의 상태에 따라 트리트먼트만 해도 되고 두 가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 사용할 경우 샴푸한 후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하고 마지막에 컨디셔너로 보존 하는 순으로 사용 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는 습관
샴푸 전에 머리카락 빗질을 해주어야 좋습니다. 젖은 후에 빗질은 모발을 덮고 있는 큐티클을 손상 하기 때문에 빗질은 금지이며 모발이 80%이상 말랐을 때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샴푸 후 타올로 모발을 꾹꾹 눌러 주는 느낌으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드라이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여 주는게 좋습니다. 드라이기의 너무 뜨거운 바람은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기때문에 낮은 온도로 2,30cm 떨어 뜨려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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